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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다이어리

집에서 머물기 #67일차

오늘은 딱히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계속 있으면서 맛난 음식을 계속해서 먹었다.

출가한 지 10년이 넘어서 그런지 이제는 고향 집이 뭔가 내 집 같지 않고 불편하다.

오늘까지만 무료하게 보내다가 내일부터는 곧장 위로 이동하여 본래의 삶을 되찾아야겠다.

 

음식을 굉장히 많이 먹어 살이 제법 쪘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평소에 유지했기 때문에 괜찮다.

내일은 아침을 먹고 점심이 되기 전에는 출발을 해야겠다.

 

오늘은 스마트폰에 기재해두었던 다이어리를 한 번에 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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