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레기 사상에 물든 청춘들에게 전하는 영화 < 아메리칸 히스토리 X(American History X, 1998) > [영화 리뷰] 🎥🎥아메리칸 히스토리 X(American History X, 1998)🎥🎥 🎬🎬나의 평점은 4.0 / 5.0 🎬🎬 1. 줄거리 3년 전 강도 사건으로 소방수였던 아버지를 잃은 데렉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모임인 DOC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유색인종에게 그 분노와 증오를 터트린다. 그는 '혐오스러운 유색인종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동료들 사이에서 영웅이 된다. 가족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걱정하여 만류하지만, 단 한 사람, 동생 대니만은 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른다. 어느 날, 데렉에게 적대감을 품은 흑인들이 아버지의 낡은 밴을 훔치러 왔을 때 그는 서슴없이 그들에게 총을 겨룬다. 그리고는 총을 맞고 신음하는 그를 참혹하게 죽이다. 그는 경찰에게 끌려가는 순간에도 인종주의.. 어린이의 시점으로 보는 홀로코스트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 [영화 리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나의 평점은 3.5 / 5.0 🎬🎬 1. 줄거리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2. 명대사 괜찮아, 여기서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자 하지만 훌륭한 유대인들도 있잖아요 그렇죠?.. 알고보면 소름돋는 공포 미스테리 영화 < 겟 아웃(Get Out, 2017) > [영화 리뷰] 🎥🎥겟 아웃(Get Out, 2017)🎥🎥 🎬🎬나의 평점은 3.5 / 5.0 🎬🎬 1. 줄거리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 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 명대사 GET OUT !!!!!! Get The Fuck Out Of Here!!!!!! Sex 슬레이브~! 할머니!! 할아버지!! 3. 총평 예전에 개봉 당시에 봤던 굉장히 충격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어요. 결말과 내용을 아는 입장에서 다시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친절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초반에 계속되는 미스테리에 대한 부분을 후반부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설명해주더라고요. 주인공 크리스가 최면에 빠져 몸을 결합할 백인과 영상통화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모든 미스터리 요소를 관통하는 열쇠 같은 설명을 해 주었죠.. [영화 리뷰] < 와호 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2000) > 장쯔이 레전드 🎥🎥와호 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2000)🎥🎥 🎬🎬나의 평점은 4.0 / 5.0 🎬🎬 1. 줄거리 19세기 청조 말렵 혼란기의 중국. 당대 최고의 문파인 무당파의 마지막 무사 리무바이(주윤발 분)는 뛰어난 무공을 소유한 여무사 수련(양자경 분)과 평생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그는 사부가 자객 푸른 여우(Jade Fox)에게 목숨을 잃자, 강호를 떠날 결심으로 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보검 청명검을 수련에게 맡긴다. 수련은 무당파와 인연이 깊은 베이징의 호족 페이러에게 청명검을 전해주려던 자리에서, 고관 옥대인의 딸 용(장지이 분)과 첫 만남을 갖는다. 강호의 삶을 동경하며 용은 끊임없는 정략 결혼의 강요 속에서, 자신을 납치했다 풀어주며 '언젠가 꼭 다시.. [영화 리뷰] < 나이트 크롤러(Nightcrawler, 2014) > 굉장한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Nightcrawler, 2014) 🎥🎥 🎬🎬나의 평점은 4.0 / 5.0 🎬🎬 1. 줄거리 루이스 (제이크 질렌할)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 현장에 뛰어든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르네 루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매번 더욱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를 원하는 니나와 그 이상을 충족시켜주는 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