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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매일밤 9시56분만 되면, 아파트 주민이 죽는다?! "_아파트 (Apartment, 2006)[결말/스토리 포함]

주인공 세진은 커리어 우먼으로
행복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매일 밤, 9시 56분만 되면 반대 동 아파트에서 
불이 꺼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죠.

 

 

 

 

다음날, 아파트에서 누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일이 바쁜 세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

 

그날 밤, 직장상사와 크게 다툰 뒤
퇴근을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간 
세진의 뒤에서 누군가 흐느끼기 시작하죠.

 

어느새 그녀는 세진의 옆으로 이동하였고
 무슨 말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세진을 감싸 앉으며 동반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몸 싸움을 벌이 던 중 여자만 지하철에 치이게 됩니다.

 

경찰서에서 세진은 동반자살을 하려 했던 
그녀에 대해 진술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세진은 엄청난 충격으로 한동안 회사를 결근하며 
누군가 자신을 찾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죠.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세진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나쁜 기억을 잊으려 하던 중 
놀이터에서 아파트 이웃을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있던 유연은 
아침마다 운동하는 세진을 동경하고 있었고 
자신의 장난감 큐브를 선물로 줍니다.

 

그날 밤, 로마 숫자가 그려진 큐브를 보던 세진은 
반대 동 아파트의 불이 꺼지는 현상을 감지했고

 

망원경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시각, 몸이 불편한 유연의 식사를 
챙겨주던 이웃 할머니가 기이한 행동을 벌였고 

 

누군가 이를 방안에서 지켜보고 있었죠.

 

한편, 9시 56분이 된 것을 확인 한 세진은
다시 반대 동 아파트를 살피는데 

 

불이 깜빡거리는 집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러던 중 깜빡이던 집들 사이에서 어느 남자가 자살을 합니다.

 

계속되는 아파트 사람들의 죽음으로
밤 10시경에 불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진은

 

경찰서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줄리 없었죠.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수면 중이던 세진은
또다시, 인기척을 느끼며 깨어나죠.

 

그렇게 9시 56분이 되었고 
유연의 집을 지켜보던 세진은  
기이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는 유연을 목격합니다.

 

다음날, 세진은 이웃집 여고생 정홍에게
밤 9시 56분에 불을 끄지 말라고 말하죠.

 

유연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러 갔고
그곳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낍니다.

 

세진이 떠난 뒤 유연의 집에서 어떤 남자가
유연을 묶은 뒤 몹쓸 짓을 하고 있었죠.

 

그날 밤, 세진은 이웃들에게 불을 끄지 말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반대편 아파트로 향합니다.

 

몹쓸 짓을 했던 남자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공포를 느끼며 무언가에 쫓기기 시작하는데

 

무언가에 쫓기다 엘리베이터로 추락합니다.

 

아파트에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죽음으로
형사는 세진의 말에 조금씩 귀 기울기 시작하죠.

 

 

 

 

세진은 이웃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불을 끄지 말라고 알리지만 정신병자 취급을 당합니다.

 

이웃 여고생 정홍이 세진의 말을 믿어주었죠.

 

저녁 시간, 누군가 유연에게 약을 챙겨주고 있었고

 

어느 여성이 유연에게 약으로 실험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누군가 이를 방안에서 지켜보고 있었죠.

 

9시 56분이 가까워져 갔고 세진과 정홍은 
왠지 모를 인기척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약을 챙겨줬던 여자의 집에서  
여자는 뭔가에 홀린 듯이 불을 껐고

 

엄청난 양을 약을 먹고 있는 여자

약물중독으로 남편과 다투다 사망합니다.

 

다음날, 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계속 발견되는
열쇠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죠.

 

계속되는 이웃의 죽음을 막을 수 없어
답답함을 느끼던 세진은 유연과 바닷가로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와 유연의 집을 보던 세진은
폭행당하는 유연의 모습을 목격하죠

 

폭행했던 아줌마를 만난 세진은 
그녀를 추궁하며 쫓기 시작했고

 

집으로 도망 친 아줌마는 문을 걸어 잠그지만 
9시 56분이 되었습니다.

 

무언가 그녀를 찾아와 질식사 당하게 됩니다.

 

다음날, 사건 현장에는 또 열쇠가 발견되었고
열쇠가 모두 똑같은 모양으로 

생긴 것을 확인한 형사는 

 

아파트의 모든 집을 돌며
그 열쇠를 맞춰보고 있었습니다.

 

열쇠는 유연의 집 열쇠였고

 

집으로 들어간 형사의 
뒤 방 안에서 누군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체포된 장발의 남성은
3시간째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었죠.

 

세진은 유연에게 선물 받은 큐브에서 
로마 숫자가 아파트 호수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게 되죠.

 

아파트에 관한 과거 기사를 찾던 중
유연의 사망기사를 보곤 매우 놀랍니다.

 

유연은 이미 크리스마스 이브날 자살했던 사람이였죠.

 

그날 밤, 9시 56분 세진은 
큐브에 나타난 1203호로 이동하였고

 

유연의 식사를 챙겨주었었던 할머니가 
폭식으로 사망한 것을 발견합니다.

 

 

 

 

체포되었던 남성은 유연의 집으로 
이사를 왔었고 그곳에서 유연에게 빙의되어
그녀의 슬픈 기억을 느끼면 살아왔다고 말하죠.

 

 

 

 

과거에 죽었었던 유연의 집에 도착한 세진도
유연의 슬픈 기억을 느끼게 되는데

 

세진이 망원경으로 봤었던 
유연을 보살펴주는 이웃들의 모습들은 
현재가 아닌 과거의 모습이었죠.

 

 

 

 

과거, 유연의 부모님은 여행을 가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였고

 

홀로 남은 몸이 불편한 유연을
부녀회에서 돌봐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이웃들의 관심은
폭력과 이기심, 그리고 스트레스로 변했죠.

 

몹쓸 짓을 하는 대학생

 

폭행하는 아줌마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할머니 

 

약을 테스트하는 제약회사 부부

 

크리스마스날, 9시 56분 유연은 
흔들의자에 앉아 이웃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손목을 긋고 그녀의 드레스는 붉게 물듭니다.

 

 

 

 

유연의 슬픈 기억으로 울기 시작하는 남성은
경찰의 권총을 빼앗아 자신의 머리를 쏩니다.

 

세진은 유연의 원혼과 마주하는데

 

 

 

 

형사는 곧장 아파트로 달려와 세진을 찾습니다.

 

 

 

세진은 유연의 원혼에게서 도망치기 시작하였고
결국 도착한 곳은 아파트 옥상이었죠.

 

 

 

 

세진을 찾던 형사와 정홍의 눈앞에
세진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합니다.

 

 

 

 

두 달 후, 아파트로 이사 온 형사와 도와주던 정홍은
과거 사건에 관해 대화를 하던 그때

 

9시 56분이 되며 불이 깜빡이기 시작하였고

 

반대 쪽 아파트에서 세진의 원혼이 지켜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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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우스

Start_2020.02.02 공백기간이 길었던 탓에 영상 편집 기술이 부족함이 많습니다만, 꾸준하게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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